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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름다운 D라인이다. 난임으로 고생하더니, 동네방네 자랑할 만하다.
그러면서 지소연은 "이 모든 시간들, 이 여정을 나와 함께 울고 웃어준 남편 사랑한다. 당신은 정말 좋은 아빠가 될거야. 우리가 사랑으로 기도로 함께한, 함께 할 여정들이 너무 기대돼"라면서 남편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와 함께 지소연은 살짝 나온 D라인을 자랑하며 남편 송재희와 찍은 행복한 기념사진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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