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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상이몽2' 이지혜, 문재완 가족이 첫 완전체 여행을 떠나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날 문재완은 스페셜한 이동 수단은 물론 여행지의 볼거리, 먹을거리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모두를 감탄케 한다. 심지어 문재완은 식사 후 이지혜에게 "명품백 쇼핑하러 가자"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하지만 이벤트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문재완이 준비한 초대형 명품백 선물에 이지혜는 크게 분노했다고 해 문재완이 준비한 이벤트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진다.
여행 출발부터 한시도 쉬지 않는 5살 태리와 2살 엘리와의 육아 도중 문재완은 "자고 오겠다"고 폭탄선언을 해 모두를 긴장시킨다. 이에 이지혜는 "이 상황에 자겠다고?"라며 황당함을 표한다, 이지혜는 아이 둘 육아를 같이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문재완은 한 명이 두 아이를 맡고 한 명은 쉬며 교대로 육아를 하고자 해 양보 없는 살벌한 육아이몽이 발발한 것. 팽팽한 신경전에 지켜보던 MC들 또한 불안에 떨었다는 후문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