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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웨이브(Wavve)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손잡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서 충격의 '눈물 사태'가 벌어진다.
잠시 후 '좋알람 호텔'로 돌아온 자스민은 데이트권을 사용해 의외의 선택을 해 4MC 진영, 홍석천, 이은지, 츄마저 경악하게 한다. 자스민의 선택을 확인한 홍석천은 머리를 감싸쥐며 "악"하고 소리를 지르고, 츄는 "상상도 못 했어"라고 '동공대확장'을 한다. '좋알람' 판을 뒤흔드는 자스민의 전략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좋알람 호텔'은 랜덤 카드가 일으킨 폭풍으로 한차례 아수라장이 된다. 한 출연자가 카드 유효 시간이 끝나기 전 웃으며 랜덤 카드를 사용하는데, 여기서 예상치 못한 전무후무 카드가 등장하는 것. 전 출연자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입틀막'을 하다가, "이게 뭐야", "너무 세다"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스튜디오 4MC들 역시 "헉"이라고 외치며 그대로 얼어붙는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 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 CP가 연출을 맡았다.
일본 OTT 플랫폼 ABEMA에서도 지난해 12월 9일 첫 공개된 이래 'K-POP 콘텐츠' 부문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6일 웨이브에서 7, 8회를 공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