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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아델이 만성 허리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아델의 지병이었던 허리 통증은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공개된 바 있다. 아델은 "난 내 인생의 절반을 허리 통증으로 고통받았다. 15살 때 재채기를 하다 디스크가 처음 발병됐고 이후 미끄러지면서 더 악화됐다. 지난 1월에는 6번 디스크가 나갔다. 제왕절개 수술로 코어가 완전 무너진 상태다. 스트레스와 나쁜 자세로 인한 발생한 병이다"며 "허리 통증으로 체중 감량을 했고 그 덕에 조금 완화됐다. 다시 아이와 뛰어놀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델은 과거 무려 45kg을 한번에 감량, 완전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전 세계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