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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떨어져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딸 혜정이를 베트남 호치민 윈터스쿨에 등록했다. 베트남어를 배우는게 아니라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갔다"며 "적응하지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적응하고 있어서 내년에 정식으로 학교에 입학 시키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소원만 베트남으로 간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 사람은 비자가 빨리 나오는데 중국 사람은 비자가 늦어지더라. 남편은 하던 일도 마무리가 안됐고 비자가 늦어져 베트남으로 늦게 합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집에서 패딩을 입은 진화에 대한 질문이 오자 "남편도 일본에서 막 왔다. 지금 방 하나만 보일러를 틀었다. 우리는 아낀다"고 말했다.
앞서 함소원은 "2023년은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며 1년 동안 태국 및 베트남 등의 나라에서 머무를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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