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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가 꾸준히 뚝심 있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연장 방영을 확정해 화제다. '고독한 훈련사'는 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세상의 모든 개들과 만나기 위해 떠난 강형욱의 여정을 담은 독큐멘터리. 상위 1% 개토피아 지리산 산내면 귀촌 마을에서 시작해, 전국 오지의 개들, 도시의 개들, 다양한 반려견과 반려인을 만나 그들의 삶을 바라보면서 개와 사람의 가장 이상적인 공생의 모습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강형욱의 여정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여정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과 반응에 대해서 강형욱은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 만나서 듣고, 더 많이 배우고 싶다"라면서 "니들 덕에 연장간다"라며 그동안 출연한 모든 개와 강아지들에게도 재치있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반려인뿐만 아니라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자연과 개,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만으로 공감과 힐링을 선사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 인식 재고까지 고취시키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5(목) 방송되는 9화에서는 특별한 인연으로 가족이 된 반려견, 반려인들을 만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형견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키우기 위해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고, 중성화를 하지 않고 건강하고 올바른 브리더로 살아가는 가족,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학대견을 입양하고 난 후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발견했지만 사랑과 노력으로 극복하고 행복해져 가는 과정을 밟아가는 가족이 소개된다.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반려견에 대한 애정까지 갖춘 준비된 보호자들을 만난 강형욱은, 반려 문화를 만드는 것이 훈련사가 아니라 개를 잘 키우며 솔선수범하는 분들이라면서 "이런 분들만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혀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는 아직도 자신은 부족하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반려견들과 반려인을 만나는 강형욱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바로 오늘(5일, 목) 9화에서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진정한 가족으로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들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