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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안84가 과거 쌍꺼풀 수술을 받으러 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은 "유튜브도 본능대로 할 거냐"고 물었고, 기안84는 "리뉴얼하긴 해야 할 거 같다. 다시 꾸며야겠다"며 유튜브 표지를 다시 그렸다. 자신의 캐릭터를 희로애락이 있게 표현하겠다던 기안84는 "여성 호르몬이 많아졌기 때문에 눈은 예전보다 조금 더 우수에 젖게 그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레나룻을 강조하며 "머리카락은 얇아지고 있지만 중요한 건 구레나룻에 영양가는 줄지 않는 거 같다. 구레나룻은 절대 얇아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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