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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의 풋풋한 데이트를 즐겼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신혼 부부 너무 부럽습니다", "두 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등 여러 응원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다예는 23세 연상 박수홍과 지난 12월 23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한 뒤, 뒤늦게 웨딩마치를 울려 동료 연예인들과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KBS2 예능 '편스토랑',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등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