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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금수저·엘리트 집안설..“父, 해운업..형은 서울대, 동생은 MIT” (옥문아) [SC리뷰]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3-01-05 09:09 | 최종수정 2023-01-05 09:09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차인표가 우월한 집안 내력을 소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차인표가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 송은이, 김숙은 차인표에게 귀공자 이미지가 있다며 금수저·연예인 재벌설에 대해 물었다. 이에 차인표는 "아버지가 해운업을 하신 건 맞다. 그런데 배를 가진 해운 회사를 하신 게 아니라 대리점업을 하셨다. 그러니까 배를 가지고 있는 회사에 대신해서 용역 서비스를 해주는 선박 대리점을 하신 거다. 작은 중소기업을 운영하셨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소문난 엘리트 집안설에 대해서는 "삼형제였는데 형이랑 동생들이 공부를 잘했다. 전교 1등을 했던 형은 서울대에 동생은 MIT에 갔다"고 밝혔다. 김숙이 "공부 잘하는 형제들 때문에 좌절감을 느낀 적이 있었냐"고 물어보자 그는 "부모님이 형제랑 비교해 저에게 특별히 스트레스를 안 주셨다. 감사하게도. '너는 다르다. 너는 너만의 길이 있다'고 해주셔서 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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