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 작품에 여러 차례 등장했던 김밥을 먹는 장면에 대해서는 "참치김밥이었다. 몇 번 찍고 나서 김밥 메뉴를 다른 걸로 해달하고 부탁했다"고 전하기도.
또 극 중, 자신을 괴롭힌 학폭 가해자 박연진(임지연 분)에 대해서는 "사악하다. '너부터 벌받아. 그럼 나도 벌받을게' 이런 분위기로 향해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나를 웃게 하는 것'이라는 키워드에는 "반려견 루비로 인해 매일매일 행복하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송혜교가 맡은 인물은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 문동은으로, 작품은 그가 가해자들에게 처절한 복수로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