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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남창희의 입담이 터졌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남창희, 박슬기가 '박명수의 라디오쇼' 8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팔팔한 박명수 팔팔한 라디오쇼' 코너에 출연했다.
이에 남창희는 "맞다. 그런데 저는 쌍꺼풀 수술을 한 게 아니라 쌍꺼풀 없애는 수술을 했다. 저는 쌍꺼풀이 깊게 여러 개가 있어서 왼쪽만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명수는 "그것도 쌍커풀 수술이라고 한다. 얼굴에 손을 댈 때마다 자신감을 갖는 모습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명수가 "남창희 씨가 눈 집기 전에는 중국 배우 견자단을 닮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없어졌다"라고 이야기했고, 남창희는 "저 조금 있으면 견자단 만난다. 견자단 씨가 내한한다. (그래서) 만나게 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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