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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나영석PD에 러브콜(?) 했다.
이어 "빨리가서 나영석PD 만나봐. 나좀 쓰라구"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매니저는 "일하고 싶어하는 연예인 박명수" "집 에서는 잠 못자구 차에서는 딥슬립 코 심하게 골며 자는 쎌럽"이라고 설명해 또 한번 팬들을 웃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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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명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하하와 만나 '무한도전' 시즌제를 언급하며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명수가 "꼭 '무한도전'을 MBC에서만 하라는 법은 없다"고 하자 하하 역시 "우리끼리 한 10편 찍어보고 안되면 그만 하면 된다"고 동의했다.
박명수는 최근 김태호 PD가 나와서 '무한도전'을 시즌제로 가려고 했다가 사정이 안 돼서 성사되지 않았다는 말에 "아직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꼭 M본부에서만 해야 하는건 아니니까. 형제만큼 친한 친구들이다. 다 모여서 10회짜리 해보는 거 좋을 거 같다. 그런데 했는데도, 그때만큼 반응 안 나오면 그만해야지"라며 '무한도전' 사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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