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 양세형과 김종국이 긴장감을 가득 안고 구치소로 향했다.
김종국은 양세형에게 "오늘 가는 곳이 예능 느낌은 아니어서"라며 "여기를 가면서 설레는 게 맞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설레기보단 기대된다? 궁금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이 처음으로 가는 금지구역은 구치소. 구치소에 가기 위해 두 사람은 처음으로 법무부 호송 버스를 탔다. 제작진은 "저희가 대본이 없다. 교도관들이 저희 때문에 촬영을 준비하고 계신 게 아니라 평소와 똑같이 일을 하고 있다. 저희는 촬영해도 그분들은 일상대로 일을 하신다"며 "안에 수용자 분들이 계시면 그 분들은 피해주시라"라고 당부해 두 사람을 얼어붙게 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