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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솔로 컴백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친하게 지내는 건 지민이다. 감사하게도 지민이 나를 좋아했다는 걸 듣긴 들었고 컬래버레이션도 하게 됐다. 2년 전 음악을 만들고 있는데 테디 형이 스쳐가듯 지민과 내가 같이 한곡 하면 멋지겠다는 말을 했다. 이후 만날 기회가 생겨 음악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지민이가 음악을 마음에 들어했고 서로 잘 어울렸다"고 전했다.
최근 빅뱅은 지드래곤을 제외한 태양 대성 탑이 모두 YG를 떠났다. 이에 팀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것인지 많은 이들이 물음표를 갖게 됐다. 태양은 이에 대해 "나도 (완전체 컴백을) 바라는 사람 중 하나다. 가슴 한켠에 항상 멤버들과 함께 팬분들을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언젠가 정말 멋진 모습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