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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예은)가 아메바컬쳐를 떠난다.
아메바컬쳐는 16일 "핫펠트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에게 늘 새로움과 도전의 연속이었다. 아메바 컬쳐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로 핫펠트에게는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의 시작으로 지금껏 시도해본 적 없는 음악과 공연,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제 나란한 발걸음은 멈추고 그간 함께해온 인연과 추억은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개코 행주 등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들도 "예은이 고맙고 수고 많았다"며 응원을 보냈다.
핫펠트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2017년 4월 아메바컬쳐에 새 둥지를 틀었던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