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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가 개봉 1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3년 새해 첫 번째로 100만 명을 돌파한 영화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전망이다.
일본의 동명 스포츠 만화를 원작으로 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자인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