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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경규가 한 달 용돈 10만 원 남편에게 "받아들여라"라고 조언을 전한다.
남편은 "겨울에 보일러를 튼 적이 없고, 뜨거운 물로 씻어 본적도 없다"며 아내의 절약 정신 때문에 힘든 점들을 고백한다. 이어지는 아내의 절약 퍼레이드에 이경규와 예림이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 또한 한 달 용돈이 10만 원이라는 남편의 말에 두 사람 모두 놀란다.
"이렇게 아끼다가 큰 병이 생기면 병원비가 더 나올 것"이라는 이경규, 예림이의 조언에도 아내는 꼼짝을 하지 않는다. 이어 아내는 이렇게 아끼는 이유와, 아낄 때의 효과를 설명하며 오히려 이경규, 예림이를 설득한다.
한편 이경규도 설득시킨 짠순이 아내의 절약 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MBC '호적메이트'는 오늘(17일) 밤 9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