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 출산할 때 옆에서 게임"…홍서범, 언제까지 '철부지 남편'으로 불리나 ('돌싱포맨')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포맨' 홍서범이 아내 조갑경에 저지른 충격적인 만행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대한민국 대표 철부지 남편 홍서범이 '맘카페 빌런'으로 등극한다.

동호회 회장직만 6개를 맡고 있다는 홍서범은 아내 조갑경이 출산할 때 옆에서 게임을 했었다고 전한다. 이후 계속되는 홍서범의 빌런 에피소드에 탁재훈은 "이혼을 세 번은 당했어야했다"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게 한다고.

이어 류승수는 아내에게 집착이 심하다고 밝혀 모두를 집중하게 만든다. 전화 연락 문제는 기본이고, 아내의 패션까지 집착하는 류승수의 모습에 '돌싱포맨'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런데 아내 집착남 류승수가 '아내와 SNS 맞팔은 절대 하지 않는다'라며 황당한 이유를 공개해 의도치 않은 웃음을 유발한다.

그뿐만 아니라 류승수는 과거, 아내에게 "이혼하자!"고 얘기를 했다며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놓았는데, 과연 류승수가 이혼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철없는 세 사람과 '돌싱포맨'의 불운 배틀도 펼쳐진다. 멤버들의 소소한 불운들을 듣고 있던 류승수는 '요로결석만 16번 걸렸다'는 건강 불운을 시작으로 "보증으로 집 세 채를 날렸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5시간 고립 됐었다" 등 들어도 믿기지 않는 넘사벽 불행 에피소드를 공개해 '돌싱포맨'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