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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자사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베트남에서 판호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이시티는 현지 최대 규모의 퍼블리싱 업체 VTC 온라인을 통해 판호 발급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VTC 온라인은 '오디션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한국 게임을 베트남에서 흥행 시킨 바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조이시티는 VTC 온라인과 긴밀히 협업, 현지에서 대규모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지난 2017년 5월 11일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총 166개국에서 글로벌 1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타이틀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