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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충격적인 사연을 들고 온 사연자들의 고민 해결을 예고한다.
이어 "러시아에서 온 DJ 피치입니다"라며 금발의 미녀가 고민커트살롱을 찾아온다. 능숙한 한국어로 애교까지 장전해 마음껏 끼를 발산하던 피치는 "남자들이 자꾸 내가 얼마냐고 물어봐요"라며 충격적인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그녀는 곧바로 육두문자를 소환하며 '진상남'들에게 대응하는 대반전의 모습으로 언니들을 떨게 한다.
그리고 "쓰레기 집이라고 혹시 들어보신 적 있으신지..."라며 쓰레기 집을 치우는 특수 청소부 사연자가 등장한다. 자료화면에는 화장실, 거실, 침대 위까지 전부 크고 작은 쓰레기의 산으로 빽빽하게 뒤덮여 발 디딜 틈도 없이 어마어마하게 더럽혀진 공간이 보였다. 박미선은 믿기지 않는 듯 "이게 사람 사는 집이었어요?"라고 재차 물으며 기겁한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은 오는 31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채널S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