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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모태소심남' 영수가 용기를 내 고백한다.
잠시 후 영호도 긴장한 표정으로 문 앞에 서서 초인종을 누른 뒤, "네가 내 아내였으면 좋겠다"라고 솔로녀를 향한 진심을 표현한다. '모태소심남' 영수는 한숨을 푹 쉬다가 문 앞에 서서, "혹시 나에게 한번 기회를 주 수 있을까?"라고 용기내 물은 뒤 환한 미소를 짓는다.
영수의 고백이 누구에게 향했을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2기 솔로녀들도 최종 선택을 앞에 두고 요동치는 속마음을 드러낸다. 영숙은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마음이 움직였음을 내비치고, 옥순은 "왜 이런 사람이 모솔이지?"라며 다른 솔로녀들 앞에서 자신이 관심 있는 솔로남을 언급한다.
모태솔로 특집으로 꾸며지는 '나는 SOLO'는 오는 2월 1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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