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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진선규 주연의 영화 '카운트'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진선규와 그의 아내 박보경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엘르의 카메라 앞에 선 두 배우는 찐 부부다운 파워풀한 케미로 마치 다이나믹한 첩보 영화 속 두 주인공이 된 듯한 아우라를 자아내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금껏 영화 '범죄도시' 이후 다양한 작품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진선규와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고수임 역을 계기로 커리어를 재구축하는 중인 박보경은 긴 세월 서로의 일을 지지하며 응원해온 사이.
상대방의 저력에 관한 질문에 진선규는 "(박보경은)나보다 훨씬 더 연기도 잘하고 카리스마 있는 배우였다. 어쩌다 내가 먼저 대중에 알려졌지만 배우 박보경의 저력을 분명히 알고 있다. 나보다 훨씬 강렬한 배우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진선규와 박보경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