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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남다른 예능감으로 주말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이브는 등장과 동시에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현장을 장악했는데 장원영은 멤버들을 집중시키는 신개념 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호루라기를 불며 '아웃!', '땡!'을 외쳐 '런닝맨'을 제압하는 '신(新) 예능 교관'으로 떠올랐다. 또 레이는 MZ세대다운 솔직당당한 매력으로 모두를 당황 시켰다. 뿐만 아니라 아이브는 "'런닝맨'을 위해 준비했다"며 신상 개인기를 털어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고, 이에 유재석은 "쉽지 않은데"라며 말끝을 흐리는 등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은 방송 최초로 아이브가 추천하는 단골 식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이브의 모든 것을 담은 레이스는 29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