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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강소라가 결혼 3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장승조와 강소라는 영화 '해치지 않아'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 짧은 장면을 촬영했다"라며 "제대로 된 연기 호흡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진행된 빙고 인터뷰에서 강소라는 자신이 맡은 역할인 '오하라'로 "오늘밤, 하라의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라는 화끈한(?) 삼행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승조의 첫인상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점, 다음에 또 보고 싶어서"라는 이유를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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