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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정미애가 설암 투병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노래를 할 수 있고, 뭐라도 할 수 있다"면서 "이제 환한 날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은 미래를 떠올렸다.
한편 정미애는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약 1년간 돌연 활동을 중단했는데 설암 투병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설암 3기 진단을 받아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고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