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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송중기가 성대 1학년때 퀴즈 대회 결승까지 올라간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 이후 UN 김정훈 닮은 '훈남 성대생'으로 화제가 됐다.
송중기는 이에 대해 데뷔 후 "다른 분이 나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펑크가 나 제가 대타였다. 4, 5일간 밤샘 벼락치기를 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송중기는 신영일 아나운서가 "볼수록 누구를 닮았다"고 묻자 쑥스러워 하면서 "제 입으로 말하기가 참…"이라고 망설이다가 UN의 김정훈을 언급했다.
이후 송중기는 2년 후 KBS '내사랑 금지옥엽'을 통해 데뷔했다.
한편 이날 KBS가 발굴한 스타로는 송중기 외에도 차은우, 한가인, 임영웅 등이 순위권에 꼽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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