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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게 18살 데뷔 전 모습이라고? 정말 얼굴에 칼 하나 안대고, 주사 한방 안맞은 듯하다.
1월 26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떡잎부터 다르다! KBS가 발굴한 스타' 특집으로 스타들의 데뷔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전 골든벨'에 출연 당시 모습과 '뉴스나인'에 출연했던 18세 차은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차은우에게 아나운서가 "이게 어떻게 보면 지상파 첫 데뷔 무대가 될 수 있어요"라고 마치 미래를 내다보듯 예언을 해서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엔 아침 프로에 출연한 강하늘과 퀴즈 프로그램 결선에 진출한 송중기의 데뷔 전 모습도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전국노래자랑'에 나오자마자 최우수상을 수상, 연말 결선에서 우수상까지 거머쥔 송가인의 모습도 담겼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영되는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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