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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허당 매력은 설정이었어?
첫 방송에 앞서 조세호와 김동현이 남다른 출사표를 던져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조세호는 고등학교 3년 내내 반장 타이틀을 놓친 적 없는 모범생이었으며 일본에서 영어 유치원을 다닌 '3개 국어 능력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간 방송에서 허당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조세호가 알고보니 원단 금수저에, 지성파였던 것. 조세호 또한 "'내친나똑'을 통해 다소 저평가 되어 있던 이미지를 지적 이미지로 살짝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설렘과 기대감을 갖고 있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쌓을 수 있다는 점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7일 공개된 영상에서 브레인 친구들을 초대하기 위한 출연진들의 고군분투기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조세호와 김동현은 엘리트 유병재를 향한 스카우트 전쟁을 펼치고, 코드 쿤스트는 친구를 초대하기 전 연습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문제를 촬영해 가겠다는 열의를 불태운다. 1회에 함께할 조세호, 코드 쿤스트, 김동현, 카더가든이 어떤 친구들을 초대하게 될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tvN '더 지니어스', '문제적 남자', '대탈출' 등을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두뇌 퀴즈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내친나똑'은 30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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