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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결혼 7년차인데 이 알콩달콩 눈썰매 데이트는 무엇? 맘카페 난리날 사진이다.
사진 속 소연은 남편 이상우와 함께 한 가운데 눈썰매를 타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답게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결혼 7년 차에도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소연은 2023년 방영을 앞둔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이 펼치는 액션 활극이 시즌1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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