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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베일에 가려진 남북 첩보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여기에 북한 첩보 전문가는 듣기만 해도 긴장감이 도는 살인적인 간첩 양성 훈련기를 밝힌다. 특히 북한 간첩의 이색 과목 중에는 '야동'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북한 간첩들은 야한 동영상을 완벽 마스터하기 위해 필기시험까지 본다고. '야동' 교육의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서 밝힌다. 이뿐 아니라, 남북 첩보 요원들의 공통적 필수 과목으로 '관상학'이 있다고 해 또 한 번 놀라게 한다는데, '관상학'이 필수 과목이 된 이유는 무엇인지 들어본다. 또 북한 첩보 전문 휴민트가 관상학을 기반으로 '이만갑' 출연자 중 적에게 가장 먼저 정보를 유출할 것 같은 '배신자 상'을 뽑아 웃음을 자아낸다고.
한편, 북한은 세상에서 가장 폐쇄된 곳이지만, 이들의 비밀 정보들을 캐내기 위한 루트가 존재한다는데. 심지어 지나가는 사람의 인상착의를 파악하거나, 동네 강아지의 이름까지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것. 이에 대북 정보를 얻는 다양한 방법 중 특히 한국 첩보 요원들이 특기로 애용하는 정보 수집 방법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역으로 북한이 다른 나라를 감시할 때 쓰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오늘(29일) 밤 11시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