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금연의 중요성을 설파, 선한 영향력을 선사했다.
이어 주변에 흡연자가 많냐는 질문에 남편 이봉원을 꼽으며 "남편은 담배 끊는 걸 제일 잘 한다. 해마다 끊는데 바로 또 담배를 피운다. 담배 끊는 게 제일 쉽다고 한다. 다시 피우면 된대"라며 무덤덤하게 이야기했다.
박미선은 상암동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 금연 결심을 받아냈다. 그러면서 "살면서 제일 잘한 게 담배를 안 배운 거다.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참는 거다. 어느 순간 생각난다니까"라고 말한 후 "왜 난 펴본 사람처럼 잘 알아?"라며 웃음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