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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엄정화가 남다른 와인 사랑을 전했다.
29일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메이징 엄정화TV'에 '와인에 진심인 정화 언니가 추천하는 와인 5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와인 냉장고 앞으로 가서 수십 병의 와인을 공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다 선물받은 와인"이라고 소개하며 정재형 덕분에 알게 된 와인도 소개했다.
와인잔 앞으로 가서는 "저희 엄마가 (장식장을) 닭장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샴페인을 마실 때는 넓은 잔에 마시는 거 좋아한다"고 말한 후 "얘네는 비싸다. 내 손봐"라며 손을 덜덜 떠는 모션을 취했다. 엄정화는 말린 감과 과일 등으로 안주를 준비해 와인잔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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