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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드라마 촬영도 다 끝났고 시간이 남아서 다시 유튜브를 시작하려고 한다. 반갑지?"라고 한 뒤, "사실 내가 내일 발리를 가게 됐다"며 "갔다 오고 나면 더 늦어질 것 같아 새로운 편집자 분을 불러 주절주절 떠들어본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평소에 즐겨 먹는 와인을 소개하며 "저는 바디감이 있고 깊고 진한 와인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또 절친 정재형 덕분에 알게된 와인도 구독자들에 공개했다. 이어 와인잔 앞으로 간 엄정화는 "샴페인을 마실 때는 넓은 잔에 마시는 걸 좋아한다. 얘네는 비싸다"라고 말하며 손을 덜덜 떠는 동작을 취했다.
한편, 엄정화는 JTBC 새 드라마 '닥터 차정숙'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