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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동거 커플에게 현실 위기가 닥쳤다.
지난 회에서 예비 시부모님과의 만남을 암시했던 안주연이 "안 좋았던 일이 있고 나서 만나뵙게 되는 거라 어떤 말씀을 하실지도 모르겠고 긴장이 많이 된다"라며 초조해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안주연 김한균 커플은 결혼식을 준비하다 김한균의 부모님과 안주연의 사이가 틀어지며 파혼한 바 있다. 비록 파혼했지만 헤어질 수 없었던 둘은 유일한 선택인 동거의 길로 들어섰다. 파혼 후 시부모님과의 첫 대면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