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은 5일 "연기가 되어 떠나는구나..잘 가..미안해 사랑해 콩알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의 장례식을 치르는 최여진의 모습이 담겼다. 최여진은 지난 3일 "조금만 기다리지. 엄마가 달려가고 있었는데..뭐가 그리 급했을까 내 새끼..분명 하루 전에도 잔반 처리하는 먹순이였는데..먹는 거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쥐돌이 녀석이 새로 산 맛있는 사료도 안 먹고 떠나네"라며 반려견 콩알이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혀 모두를 막막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