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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서장훈이 방송에서 손금을 보다 충격을 받았다.
의뢰인은 "입사지원서에 취미를 '손금보기'라고 해서 소문이 났다. 한 직원을 건강을 조심하라고 조언했는데 1년 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며 "그분이 '덕분에 보험금을 늘렸다'고 고마워했고 회사 사람들에게 퍼졌다"고 설명했다.
이수근의 손금을 보고는 "선천적 운이 후천적 운보다 안 좋으면 손금을 봐주지 않는다"며 "심장을 조심해야 한다. 미리 조심하라. 좋은 건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