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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자랑한다.
이어 최성국 역시 여행지에서 만난 24살 연하 아내의 마음을 '이것' 하나로 사로잡았다며, 역대급 흥미진진한 첫 만남 스토리로 '돌싱포맨'을 설레게 했다. 계속되는 핑크빛 이야기에 '돌싱포맨'은 "이런 얘기 언제까지 할 거냐"라며 질투심에 분노까지 폭발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세 사람은 남편과 아내 자랑으로 또 한 번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특히, 애정 표현을 잘하는 남편을 자랑하던 선우은숙은 "남편과 뽀뽀를 노상한다"라며 깜짝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아유미 역시 "남편이 운전할 때 섹시하다" 라며 직접 재연에 나서 '돌싱포맨'을 폭소케 만들었다.
꿀 떨어지는 신혼을 즐기는 선우은숙 X 최성국 X 아유미와 외로움에 몸서리치는 '돌싱포맨'의 극과 극 케미는 28일 화요일 밤 10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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