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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미나가 돈 하나 못번다고 17살 연하 남편을 향한 '막말 동영상'을 스스로 공개한 이유는 무엇일까. 관심끌기 위한 의도일 텐데, 웃어넘기기엔 웬지 씁쓸하다.
미나는 "부자들은 10년 후를 계획하고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지금 당장만 생각한단다"며 "1등만 살아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뭘 하면 뭐해"며 "자기는 돈도 하나도 못 벌면서"라고 타박했다. 미나가 "그런 마인드로 살면 평생 가난하게 산다"고 지적하자, 류필립이 "귀에서 피가 나는 중"이라고 반박한다.
이가운데 미나는 짧은 핫팬츠에 브라톱을 입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몸매를 체크했다. 또 류필립에게 애교 있게 춤을 춰 보이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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