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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미나, '17세 연하' 남편에게 "돈도 하나도 못 벌면서" 막말…그런데 핫팬츠에 브라톱 입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2-28 09:39 | 최종수정 2023-02-28 09:42


'52세' 미나, '17세 연하' 남편에게 "돈도 하나도 못 벌면서" 막…
사진 출처=유튜브 '필미커플'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미나가 돈 하나 못번다고 17살 연하 남편을 향한 '막말 동영상'을 스스로 공개한 이유는 무엇일까. 관심끌기 위한 의도일 텐데, 웃어넘기기엔 웬지 씁쓸하다.

27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17살 연상연하부부'에서는 '17살 어린 연하남 참교육 하는 52살 아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신 미나는 류필립에게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미나는 "부자들은 10년 후를 계획하고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지금 당장만 생각한단다"며 "1등만 살아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뭘 하면 뭐해"며 "자기는 돈도 하나도 못 벌면서"라고 타박했다. 미나가 "그런 마인드로 살면 평생 가난하게 산다"고 지적하자, 류필립이 "귀에서 피가 나는 중"이라고 반박한다.

이가운데 미나는 짧은 핫팬츠에 브라톱을 입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몸매를 체크했다. 또 류필립에게 애교 있게 춤을 춰 보이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17살 연상연하 부부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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