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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변우석 "영화 보고 안 울려고 했는데..저도 모르게 눈물 나"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02-28 16:51 | 최종수정 2023-02-28 16:51


'소울메이트' 변우석 "영화 보고 안 울려고 했는데..저도 모르게 눈물 …
배우 변우석이 28일 건대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 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건대=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3.02.28/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소울메이트' 변우석이 작품을 처음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변우석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영화를 보고 안 울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라고 했다.

'소울메이트'를 통해 첫 스크린에 데뷔한 변우석은 거짓 없이 순수한 매력을 지닌 진우를 연기했다. 그는 "영화 촬영지가 제주도여서 너무 좋았다. 아름다운 미장센이 저희 영화에 어떻게 담길지 궁금했고 촬영하는 매 순간마다 설œㅀ말했다.

이어 작품을 관람한 소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변우석은 "이렇게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제 자신이 너무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 영화를 보면서 최대한 안 울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 열심히 울고 이 자리에 왔다"고 전했다.

오는 3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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