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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혜수와 송윤아가 조우진에 대한 '찐' 팬심을 드러내며 극찬했다.
김혜수는 2016년 송윤아가 출연했던 tvN 드라마 'THE K2'를 언급하며 "그냥 클로즈업으로 연기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갑자기 송윤아가 왜 이렇게 연기를 잘해?' 이런 게 아니라 내가 아는 송윤아인데 난 저 얼굴이 하는 무언가를 보고 싶다는 욕망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게 내가 누굴 좋아해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게 아니다. 내가 그걸 느낀 게 옛날에 호주 출신 유명 배우 케이트 블란쳇 영화를 보면서 '이 배우가 연기하는 걸 너무 보고 싶어. 이 사람이 하는 걸 다 찾아봐야지'라고 결심한 적이 있다. 물론 다 못 찾아봤지만, 틸다 스윈튼도 그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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