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이 사고를 쳤다"며 폭로했다.
그는 "엄태웅 씨가 또 사고쳤다. 겨울에 난로를 너무 소파 가깝게 두고 사용해 시커멓게 그을렸다"면서 "나한테 말하면 큰일날 거 같으니까 말을 안 하고 개들이 올라가니까 때 타지 말라고 있는 담요로 싹 덮어놓았다"며 설명했다. 윤혜진은 "빨리 말해서 해결을 해야지"라면서 "청소하다가 발견했다. 시커멓게 다 타서 기겁했다"면서 당시를 떠올리며 분노했다. 이후 천갈이를 한 윤혜진은 "마치 새 소파를 산 마냥 기분 전환이 됐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