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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김동욱이 시간 여행자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동욱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설정은 과거 시점의 판타지이지만, 그 외 벌어지는 사건들은 아주 사실적이고 현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캐릭터뿐만 아니라 사건을 해결해가는 모습 또한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판타지적인 요소들과 미스터리한 부분들까지 다양한 장르를 느끼실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드라마를 시청할 때 등장인물들과 함께 추리하고 즐겨주신다면 그 무엇보다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욱은 마지막으로 예비 시청자들에게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긴 시간 동안 훌륭한 배우들과 스태프 분들이 진정으로 즐기면서 완성한 작품"이라면서 "드라마를 보시는 동안 단순한 '사건 해결'만이 아닌, '사람'에게서 오는 교훈들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동욱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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