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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정동원(16)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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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2007년생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5위에 오르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선화예중에서 색소폰을 전공한 정동원은 올해 '아이돌 사관학교'라 불리는 서울공연예고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식 당시 소속사에서 '왕자님' 호칭을 금지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동원의 교통법규 위반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미래가 창창한 정동원의 논란에 팬들은 그를 걱정하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정동원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정동원이 3월 23일 자정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토바이로 오진입 하여 교통법규를 위반하였습니다.
이에 현장에서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습니다.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 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동원군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