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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가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한 백진희와 안재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안재현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을 연기한다. 공태경은 수려한 외모부터 우월한 유전자까지 모두 갖췄으나 뼛속까진 비혼주의자다. 이런 그가 비혼주의를 이어가던 중 환자로 오게 된 오연두를 만나게 되면서 일생일대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데 공통점이라고는 하나 없는 두 사람이 어쩌다 얽히게 되는지, 그 인연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버라이어티한 사건과 함께 시작되는 첫 만남으로 시선을 끈다. 백진희는 결의와 분노에 가득 찬 표정으로 빨간 매직을 들고 서 있고 어딘가에 낙서를 하려는 듯 뚜껑을 연 모습이다.
백진희와 안재현이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예고한 바, 이들 앞에 펼쳐진 상황은 무엇일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오는 25일(토) 저녁 8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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