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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카메라가 멈췄는데, 구석에 쪼그려 울고 또 운다.
영상 속에는 배우 송혜교(문동은 역)를 비롯해, 이도현(주여정 역), 염혜란(강현남 역), 차주영(최혜정 역) 등이 눈물 연기를 펼친 뒤 영상을 담고 있다. 이들은 모두 명연기를 펼쳐줬듯, '컷' 소리가 난 이후에도 감정을 주체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중에서도 압권은 임지연(박연진 역)이 교도소에서 일기예보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 리포팅을 마친 임지연은 카메라가 멈춰 선뒤에도 극중 상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듯 그대로 구석에 가서 더 크게 흐느끼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안겨줬다.
한편 임지연은 '더 글로리'의 상승세에 이어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를 차기작으로 확정하며 '박연진'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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