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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이 미모에 겸손하기까지 "내가 무슨 공주님이야!"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4-08 00:30 | 최종수정 2023-04-08 06:20


한소희, 이 미모에 겸손하기까지 "내가 무슨 공주님이야!"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소희가 '공주 세트' 품절 대란을 언급했다.

7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채널에는 한소희의 패션 타임라인이 공개됐다.

한소희는 지난 2017년 SBS '다시 만난 세계', 2018년 tvN '백일의 낭군님', 2019년 tvN '어비스' 세 작품의 종방연에 비슷한 옷을 입었던 바. 한소희는 "왜 똑같은 옷을 입었지?"라며 웃음을 터트린 후 "첫 번째와 세 번째 사진은 제 옷이고 두 번째 사진은 실장 언니가 입혀주신 옷이다. 신발은 워커나 굽이 있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사진 속 바지는 스키니한데 요즘엔 와이드 팬츠나 트레이닝복 바지를 많이 입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공주 세트'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 품절 대란을 만들었던 이슈에 대해서는 "원피스는 제 옷이었다. 공주 세트는 친구가 선물해줘서 착용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저 원피스는 막상 입고 나가려고 하면 조금 부담스럽다. 친구 생일파티 때 입곤 한다"고 덧붙였다.

또 제작진이 "공주님이라는 별명 마음에 드는지?"라고 질문하자 한소희는 "무슨 공주님이야"라고 작게 말하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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