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 신랑 행진부터 '헤벌쭉'…이홍기 "우리 형아가 드디어!"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새신랑 이승기의 행복이 엿보이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홍기는 7일 "우리 형아가 드디어 장가를 갔드아아아!!!! 요즘 내 주변인들이 다 결혼을 한다아아아아!!!! 유행이야 뭐야!!! 암튼!!! 정말 진심으로 너무너무 축하합니다!!!!!!행복하자!!!!!!!♥♥"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이승기 이다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이홍기는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의 축가를 맡아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OST '말이야'를 열창했다. 이홍기가 담은 결혼식 영상 속 두 사람은 혼인서약서를 함께 읽고 서로를 마주보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하객들의 축복 속에 당당하게 행진하는 이승기는 결혼식이 시작되자마자 '빙구 웃음'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결혼식을 마친 후 신부 이다인은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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