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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건강을 걱정했다.
그런 가운데 태리는 "너무 심심하다"며 거실로 나와 뉴진스의 '디토'를 추기 시작했다. 이지혜는 "아이돌을 할 생각이 있다"는 말에 태리의 말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문재완은 "아이돌 아니면 미스코리아 나가야 한다"라며 맞섰다. 이지혜는 다시금 "난 태리 나이 때 동요대회 나가서 1등을 했다. 아이들은 진지하게 생각하기에 '가수 하자'라고 말하는 건 위험한 거다. 해서 안됐을 때 좌절감은 어떻게 책임질 건데? 되게 무책임한 것 같다"라고 문재완에게 쏘아붙였다. 문재완이 "왜 이렇게 화가 많아?"라고 묻자 이지혜는 딸기잼과 마요네즈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재완이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딸기잼과 마요네즈 등을 절제하지 않고 먹어 이지혜가 화난 적 있다는 것. 대화는 그렇게 두 사람의 부부싸움으로 번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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