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애엄마가 요리 못하냐고…일에 치여 사느라 못 해봤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다은이 '요리 똥손'에 대해 해명했다.

이다은은 1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속 요리하는 자신의 모습을 캡쳐하며 '요리'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요리하는 장면 개콘보다 웃기다고 하시며 좋아해주셔서 민망하네요. 귀엽다고 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면서도 "애엄마가 요리를 왜 이렇게 못하냐고 화가 난다고 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 일에 치여 사느라 요리를 많이 못 해봤다고 하면 변명일까요"라고 해명하며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배워볼게요"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는 혼 후 처음으로 생일을 맞이한 남편 윤남기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치는 이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요리 똥손'인 이다은은 잡채, 오징어강회, 미역국 등 고난도의 음식들로 인해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혀 많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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