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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샘 해밍턴의 모친, 알고 보니 유명 할리우드 배우 캐스팅 디렉터였다 .사진만 봐도 포스가 장난아니다.
현금만 들고가면 문전박대 당한다는 샘 해밍턴은 "문화차이인 것 같아, 현금은 (어머니가) 자존심 상해하신다"고 밝혔다.
이에 모두 "어머니도 이미 잘 버신거 아닐까"라고 하자 샘 해밍턴은 "보통 백단위로 용돈 드리지만, 정성스러운 선물 더 원하신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 또한 "그 (액수)정도면 자존심 안 상할 것"이라 인정해 웃음을 터뜨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